I'm a Fighter - 1 TestTeam 한규환 선수. I'm a Fighter(게이머 인터뷰)

I'm a Fighter 란 무엇인가???

소위 말하면 격투게임에는 눈길하나 잘 주지 않는 한국 E스포츠의 현실로 인해.
훌륭한 유저, 가능성 있는 유저에 대한 주목과 소통이 쉽지 않은 현재.

DOA5라는 게임에 몸을 담으며 화이팅하는 유저를 직접 혹은 온라인을 통해 만나 인터뷰를 하는 코너입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유저 한 분을 선택하며 인터뷰할 계획입니다.

이번 인터뷰 손님은 여러분이 가장 큰 기대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을 TestTeam 한규환 선수입니다.
(인터뷰라기보다는 취재네요 ㅋㅋ)

시작해보겠습니다.





1. 일본까지 먼 원정 고생하셨습니다. 기분이 어떠신가요.??
- 공식으로는 DOA5 첫대회였는데, 해외친구들도 예상하지 못한 (높은) 순위권에 올라가서 일본쪽의 반응도 뜨거웠고, 기타히어로 대회에 참가했던 시절보다도 더 벅차오르는 감동이 있네요. 기쁩니다 (웃음)

2. 일본은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캐릭터의 고수가 있었다는데, 그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준비할 수 있었는지?
- 온라인에서 상대방을 쫓아다니며 패턴을 익히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대처법을 익혔습니다.. 한국이 캐릭터의 다양성에서 부족한 것은 사실이나, 일본과의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DOA5에서는 준비가능한 것이었으니까요.

3. 일본에서 불편했던 점.
- 역시 어웨이라는 입장때문.. 일까 ㅋㅋㅋ
일본인이 압도적(?!)으로 많아 응원적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 우월하게 많았던 일본유저들의 현장. 한국인이 어디있는지 찾아보세요. 전 없죠.. 제가 찍은거니까요)

4. 그런 불리한 점을 극복하고 2위라는 높은 자리를 올라갈 수 있었던 비결은?? 저도 좀 참고해서 다음엔 2등을 ...
- 기타히어로 시절에 혼자 외국을 왕래하며 대회에 참여한 시절에는 외로운 싸움이 많았습니다. 그것 역시 압도적인 응원열세에서도 버틸 수 있던 비결이 아닐까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CLking 박동민 선수가 혼자 일본 전원을 압도하는 응원을 해줘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 응원의 열세속에서 응원하는 CLking의 목소리를 들어봅시다. 전체적인 게임 전개가 테스트팀 유리였기 때문에 테스트팀이 콤보 때릴때 나는 괴성(?)에만 집중하면 잘 들릴지도.. 영상은 루리웹의 디아블로님의 게시물의 영상입니다.)

behind story : 매 게임마다 세팅 시간에 대화가 조금은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대표의 통역역할로 무대에 계속 올라야 했는데 결승전에서 Mochi_A 선수가 세컨드로서의 의식을 하며 CL의 무대 퇴장을 요구 ... (^ㅅ^...) 일본 최고 레벨 플레이어에게 그런 경계의식을 느끼게 했다라니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5. 8강에서 한국대표인 Srf 백용현 선수를 만났는데 대진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우선 8강에서 만나 한 명이 떨어져야 한다느 사실이 좋을 수는 없었죠. 결승에서 만나자고 대회전에 이야기했을 정도로 만나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Srf 백용현 선수가 오히려 좋은 일이라며 한국 유저가 반드시 4강에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는 말에,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8강 대전은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수준 높은 대전이었기 때문에.


(왼쪽 Testteam 한규환 선수와 오른쪽 Srf 백용현 선수. 사이 좋은 모습. 사진 원본은 Dengeki 웹진에서.)
(원본 : http://news.dengeki.com/elem/000/000/570/570344/)

6. 격투게임하면 역시 일본인데요. 그만큼 유저도 많이 있고 수준도 높다는 뜻이 되겠습니다만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일본은 캐릭터가 다양한 만큼 경험도 풍부해지죠. 한국은 유저층이 좁아서 연습에 제약이 많아요. 하지만 그건 극복 가능한 것이지만 오프라인에서의 참여도의 차이가 가장 결정적이라고 봅니다. 일본은 한달에 한번씩 30명 이상의 유저가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팀 배틀을 하고 교류를 해요.
직접 만나서 시험해보는 것과 온라인에서 검증해보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교류가 아예 없다면 유저들의 의욕도 금새 식어버리구요. 개인적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모임이 하나 정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7. 위에서 나온 이야기로 해답이 나오겠지만 한국 DOA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면??
- 방금 전에 말했잖아요 ㅋㅋㅋ. 오프라인 모임 등 같이 모여서 게임 시스템적인 연구를 했으면 좋겠어요.
deadoralive.kr 사이트가 더욱 발전한다면 시스템적인 연구도 좋아지겠지요.
과거에는 DOA 클랜도 있고 팀도 많았는데 그런 것도 부활해서 교류한다면 재미있어지겠구요.

8. 시스템적인 것은 슬슬 이해한 유저들도 많겠지만 테스트팀 선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 지독한 연습이죠 ㅎㅎ. 아까 말했듯이 저는 이해하고자 하는 상대방이 있으면 끝까지 쫓아다녀요.
물론 '기타히어로' 프로게이머 시절 팀에서 동체시력 트레이닝 과정이 있는데, 이게 상당히 좋았어요.
박동민 선수에게도 시켜보고 싶습니다. 반응력이 좋은 친구니까 더 시키면 사륜안(?)을 달지도 몰라요 ㅋㅋㅋ

9. 제가 가지고 싶은 눈을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슬슬 정리해보죠- 하고 싶은 말씀 다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도와주신 분들이 정말 많아서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미디어 인터뷰를 받을 때 이번에 저희를 도와주신 IST 솔루션에 감사의 뜻을 올리고 싶었는데, 기업 홍보가 되면 안된다며 다 삭제되었습니다.
이런 인터뷰의 기회라도 왔으니 무한 감사를 표하고 싶네요. 한일대표 선발전을 여는데 도와주시고, 저는 물론 Srf 백용현 선수에게 까지 일본에서의 선전의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IST 솔루션의 좋은 게임 제품들이 게이머에게 더 많이 알려져서 좋은 제품 많은 게이머들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올해 피치콘이라는 비트매니아 관련 물품도 나오고, 제 전문분야인 DDR 패드도 판매하는 곳이다보니 제가 앞으로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언제나 이번에 주신 도움을 잊지 않을 것 같습니다.
(IST 솔루션은 게임 주변기기 회사로서 조이스틱 및 주변기기, DDR 패드등의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로 뛰어난 품질에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여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www.istmall.co.kr )

Fin : 이제 할 말은 다했으니 마무리의 인사를 해야겠죠?
-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DOA 유저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도 다 여러분의 응원이 없었으면 불가능했겠죠. 이번 작품에 들어와서는 CL 박동민 선수라는 뛰어난 스파링 파트너도 갑자기(?) 나타나서 연습은 물론 대전도 신이 납니다. 이번 신작에 등장한 폭풍 신예인데 매우 강력한 녀석이에요.
앞으로 박동민 선수와 함께 계속 온, 오프라인으로 연습하며 함께 DOA 프로게이머로서 나아가려고 합니다.
2013년에는 다양한 세계대회가 있어서 좋은 팀에 함께 들어가서 선전하고 싶기도 해요.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숙박 및 여러가지 도움 주신 시노비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다시 뵐 땐 저희가 신세 갚을 수 있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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